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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9 16:11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김명기 횡성군수는 19일 둔내면 조항2리에서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둔내면 조항2리와 청일면 갑천1리에서 각각 19일과 20일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는다.


올해 우수마을에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함께 상금(강원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한다.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165개 마을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마을별 산림인접지에서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며 이 시책에 적극 참여했다.


참여마을 중 둔내면 조항2리, 청일면 갑천1리 마을이 캠페인 참여도 및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단위 노력도 등 소정의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횡성군은 올해 조항2리, 갑천1리가 선정되면서 2014년 산림청 시책 추진이 시작된 이래 총 20개 마을이 선정된 도시가 됐다.




조정옥 군 산림녹지과장은 “참여마을의 주민 모두가 소각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올해 봄철 산불기간에 산불발생이 많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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