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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문화제, “원주한지, 세계유산이 되다” 주제로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0 08:56
원주한지 세계유산이 되다.

▲제26회 원주 한지문화제 포스터.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26히 원주한지문화제가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강원 감영과 원주 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려 가을의 문턱을 형형색색 한지로 물들인다.


'원주한지, 세계유산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강원 감영과 한지테마파크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올해로 26돌을 맞은 원주한지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 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 고유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부터 29일까지 강원감영에서는 한지 조형물가 한지 작품 등이 전시된다. 강원 감영과 어루러진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21일과 22일 이틀간 베어브릭을 활용한 한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26일 오후 6시 한지테마파크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29일까지 다양한 한지 조형물을 전시하고 한지뜨기 체험과 강원도 무형문화재 한지장의 한지뜨기 시연 등 한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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