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지난 20일 진보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송군,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의 배려 운전문화 확산과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전단지, 피켓 등을 활용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