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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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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 8기 하반기 7대 전략 발표…관광·바이오·물산업 중심 혁신 가속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4 08:14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민선 8기 하반기를 맞아 7대 전략을 발표하며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을 세웠다.


안동시, 민선 8기 하반기 7대 전략 발표

▲안동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제공-안동시

시는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목표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모를 추진한다.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다.


▲지방시대 3대 특구(기회, 교육, 문화)


안동시, 민선 8기 하반기 7대 전략 발표

▲K-문화의 중심지로서 1천만 관광객 시대. 제공-안동시

안동은 윤석열 정부의 3대 특구를 석권하며 바이오백신 기업 투자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K-문화의 중심지로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 계획이다.




▲백신·헴프·물 3대 산업 육성


안동은 글로벌 바이오백신과 헴프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며, 물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대규모 물산업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낙동강 물길 관광·스포츠 밸리 조성


안동시, 민선 8기 하반기 7대 전략 발표

▲안동형 정원 도시. 제공-안동시

안동은 낙동강을 따라 관광·스포츠 밸리를 조성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안동호 주변에 마리나 리조트와 수상레포츠 시설을 확충한다.


▲안동형 청계천과 정원도시 사업


안동형 청계천 사업으로 옛 물길을 복원하고,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둘러싸 녹색 도시를 지향합니다.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금소생태공원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도 있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 조성


안동시, 민선 8기 하반기 7대 전략 발표

▲산후조리원. 제공-안동시

저출산 대응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공공산후조리원, 은하수랜드 건립, 노인 복지 프로그램 등을 확대한다.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 구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확대하고, 농기계 임대 서비스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도입해 농촌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디지털 혁신 농업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경북북부권 문화·경제 중심지로서의 원도심 개발


안동시, 민선 8기 하반기 7대 전략 발표

▲안동 원도심은 관광화. 제공-안동시

안동 원도심은 관광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옥정동 한옥마을을 워케이션 공간으로 조성해 체류 인구를 유치한다.


또한, 낙동강 물길을 따라 관광·스포츠 밸리를 조성하고, 안동형 청계천 사업으로 녹색 도시 안동을 실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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