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박에스더

ess003@ekn.kr

박에스더기자 기사모음




원주시의회 ‘바른 주차 활성화 위한 연구회’ 선진지 견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5 16:01
원주시의회 바른주차 활성화 위한 연구회 선진지 견학

▲원주시의회 바른 주차 활성화 위한 연구회는 23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제공=원주시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의회 바른 주차 활성화 위한 연구회'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교통환경분야 선진지 견학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23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거주자우선주차제 및 다양한 교통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서울교통정보센터를 찾아 교통량 관리 현황을 직접 살폈다. 양천구의 거주자우선주차제 실시 현장을 방문해 제도 시행 현황과 실제 운영사례를 살펴봤다.


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 바른주차 활성화 위한 연구회

▲원주시의회 바른 주차 활성화 위한 연구회는 24일 한국도로교통공간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견학했다. 제공=원주시의회

둘째 날인 24일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견학했다. 도로교통 관리 현황과 다양한 주차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차고지증명제가 시행 중인 노형동과 아라동을 방문해 차고지증명제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 제도가 지역 주차환경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25일 마지막 날에는 서귀포경찰서를 방문해 교통민원 관련 부서와 면담 및 제주지역의 교통민원 처리현황과 주차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바른 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원주시의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 대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원주시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교통관리를 위한 정책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