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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 특별 횡성’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27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6 22:54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리플렛.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횡성군에서 개막해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새로운 미래, 특별 횡성'을 주제로 무한한 잠재력과 끝없는 지속가능성의 도시, 횡성의 내일을 준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대회는 26개 종목 중 패러글라이딩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횡성군 3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지난해보다 335명 늘어난 8201명이 참가한다.


27일 오후 4시30분 지역예술인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횡성군 홍보대사인 허민영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기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강원의 힘 횡성으로'를 주제로 한 미디어 대북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식후행사로 인기가수 정동원, 홍지윤, 육중완밴드, 지원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대의 드론이 저녁 하늘에 아름다운 이미지를 연출하며 황홀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장에서는 10월 열리는 횡성의 대표 가을축제 횡성한우축제와 안흥찐빵축제 홍보부스를 비롯해 횡성의 지역 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VR 체험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수영, 배구, 볼링 3개 종목에 대한 사전 경기를 위해 총 1102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방문했다. 군은 44명의 수영과 볼링 종목에 참가해 금 2개, 은 2개, 동 4개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본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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