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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향토기업 삼양식품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6 09:20
원강수 원주시장, 향토기업 삼양식품 방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24일 삼양식품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24일 향토기업 삼양식품(주)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동찬 대표이사. 양승완 노조위원장과 청년 직원들이 함께 했다.


원 시장은 회사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생산시설과 제품생산 과정을 탐방했다. 또 '삼양식품면DAY'를 기념해 구내식당에서 직접 라면을 배식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 향토기업 삼양식품 방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24일 삼양식품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공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원주시

원 시장은 청년 직우너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주 내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 등을 같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청년이 북적이는 미래의 원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어 “최근 불닭볶음면 열풍에 힘입어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원주 향토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1989년 2월 원주공장을 설립, 106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라면, 스낵, 소스 등을 생산해 매출액 6308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우수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주에서 개발한 불닭볶음면은 해외에서 폭발적 반응을 보이면서 해외 수출 물량이 2023년 매출 비중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원주시 2년 연속 수출실적 10억불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삼양식품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20년간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 연평균 2억원 이상 제품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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