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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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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벼 품종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8 01:06

삼광벼 대채 품종 선발·축산농가 경영비 절감…대체 밥쌀용 벼 4품종, 사료용 벼 3품종 비교 전시

벼 품종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

▲김명기 횡성군수가 27일 벼 품종비교 전시포 현장 평가회에서 벼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답에서 삼광벼 대체품종 선발과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료용 벼 품종평가 등 2024년 벼 품종비교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전시포에는 1432㎡ 면적에 삼광벼 대체 밥쌀용 벼 4개 품종을, 목양을 포함한 사료용 벼 3품종을 비교 전시하고 벼키, 쓰러짐 정도, 수량, 내병성 등을 평가했다.


벼 품종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

▲벼 품종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에 전시된 벼. 제공=횡성군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 남정국 횡성군쌀전업농회장 및 쌀 전업농가, 축산농가, RPC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남정국 횡성군쌀전업농 회장은 “쓰러짐에 약한 삼광벼의 단점을 보완할 새로운 품종을 이번 기회에 눈으로 직접 비교할 수 있어 품종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고품질 쌀인 어사진미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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