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5일 열려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 제공=화천군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가 가을밤을 가득 채운다.

화천군은 5일 오후 5시 30분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가을 별빛 하모니 합동연주회를 연다. 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풍물단을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교육과 방과 후 음악교육 수강생, 키즈 아카데미 참여 학생 등 지역에서 음악을 배우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멋쟁이 토마토', '밤양갱',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곡들이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지난해 10월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 제공=화천군

특히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을 비롯해 참가학생 전원과 관객들이 참여하는'고향의 봄' 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매년 가을 개최하는 화천 청소년들의 음악회가 군민들에게 치유의 메시지와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해주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 제공=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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