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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 20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04 10:54
2024 제1회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

▲2024 제1회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 포스터.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 일원에서 '제1회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꿈이룸바우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체능 재능발굴을 지원하고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은 어린이와 부모 등이 직접 참여해 꿈이룸바우처 사업의 효과성과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주요행사에는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체험부스 운영, 사생대회 등이며 행사 내내 태권도, 피아노 연주, 무용,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더불어 소방서 안전 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생네컷, 직업 체험, 창의력 개발을 위한 공작부스 등 공공기관과 관내 학원 등이 참여한 1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사생대회는 꿈이룸 가맹점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7일부터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예체능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꿈이룸바우처 사업의 목표"라며 “이번 꿈이룸 한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예체능 활동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꿈이룸바우처 사업은 2023년 7월부터 시행 중인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초등학생(7세∼12세)에게 매월 1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시민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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