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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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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신청사 융-복합 행정타운으로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08 02:25
주광덕 남양주시장 7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위촉식 주재

▲주광덕 남양주시장 7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위촉식 주재.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7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위촉식과 함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민선8기 역점사업 중 하나인 신청사 건립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과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과 33명 추진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신청사 건립 추진 방향과 과업내용 설명,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남양주시 7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위촉식 개최

▲남양주시 7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위촉식 개최. 제공=남양주시

용역을 통해 남양주시는 △신청사 건립 필요성 등 기초자료 분석 △건립 규모 산정과 시설 운영계획 등 기본방향 △사업비 산출과 사업 진행방식 등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 8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조사 의뢰, 경기도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사 건립은 2029년 7월 착공해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남양주시 7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위촉식 개최

▲남양주시 7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위촉식 개최. 제공=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향후 10년 전후로 인구 100만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며 “도시 성장과 맞물려 대폭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갖추고,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신청사 건립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청사는 공공성, 상징성, 개방성 등을 두루 갖춘 미래도시형 융-복합 행정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현재 금곡동 청사부지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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