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 출연한 광수와 영자가 부부가 된다.
9일 방송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 22기 돌싱특집 첫 방송부터 예고한 결혼 커플이 공개됐다. 바로 광수와 영자가 그 주인공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광수와 영자가 관계를 진전 시키는데 난관이었던 종교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에 대해 먼저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광수와 영자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종교와 장거리 문제도 뛰어넘고 결국 결혼에 골인한 것. 두 사람의 반전 서사에 3MC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나는 솔로' 역대 9번째 부부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방송을 통해 결혼 사실이 공개된 후 영자는 SNS를 통해 웨딩사진을 추가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한 번 더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2일 결혼한다. 또한 뜻밖의 임신설이 확산되자 “임신이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라며 임신을 부인하며 맥주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