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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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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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 경주에 300억 원 투자...원전 설비 강화와 SMR 산업 활성화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0 17:51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수산인더스트리와 자회사 수산이앤에스가 경주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약 300억 원을 투자하며, 원전 발전설비 제조와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수산인더스트리, 경주에 300억 원 투자

▲산인더스트리와 자회사 수산이앤에스가 경주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약 300억 원을 투자 한다. 제공-경북도

이번 투자는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장기 협력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며, 경주에 3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수산이앤에스는 국내 유일의 안전 등급 제어기기 제조업체로, 특히 원자로의 핵심 설비인 MMIS의 설계와 공급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로 경주는 원전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며, SMR 산업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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