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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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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UN-ITU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3 13:53
최대호 안양시장 13일 UN-ITU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 참석차 인도 뉴델리로 출국

▲최대호 안양시장 13일 UN-ITU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 참석차 인도 뉴델리로 출국.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주최하는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 및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 참석과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협의를 위해 13일 4박6일 일정으로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최대호 시장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제5회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 참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14일 오후 3시 심포지엄 일환으로 열리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스마트도시로 높아진 안양시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계획이다.


수여식은 안양시가 작년 11월 안양시의 스마트 기술과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주관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이뤄진다.


아울러 인도 내 스마트도시 개발을 선도하는 기관인 계획도시 노이다 개발청(NOIDA) 및 아그라 스마트시티 정부 산하기관(AGRA) 등 관계자를 만나 스마트도시 인프라 개발 및 기술혁신을 통한 도시 관리 효율성 증대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출국 전 “심포지엄 참석 및 인도 주요 기관 협의 등을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을 활발히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더 나은 도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도 뉴델리 출장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안양시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부서 담당자, 안양시의원 등 8명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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