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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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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민행복열차’처럼 오직 인천·시민·미래만 보고 달리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5 17:47

‘2024년 제2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에 참석해 강조
유 시장,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 – 시민 맞춤형 시정 정보’ 전달

인천시

▲유정복 인천장이 15일 남동소래아트홀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에서 시민들에게 주요현안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인천시는 '시민행복열차'처럼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바라보며 시민 행복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톱텐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남동소래아트홀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직능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4년 제2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정확한 사실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가 추진하는 정책들을 '시민행복열차'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는 시정이 오로지 시민 행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한 연출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의 '제2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 모습 제공=인천시

설명회에서는 약 8개월간 현장에서 수집된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한 시정 인터뷰 결과를 공유하며,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광역철도망 구축,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계획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교통 문제, 통행료 부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민생대책을 역마다 구체적으로 소개해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루어졌다.


이번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인천시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됐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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