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2024년 제28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11개 읍면동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유공자 포상에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56명이 경기도지사,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르신 행복과 복지 증진이 시정 최우선 목표라 생각하고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 경로당 현대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날은 대한민국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노인들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 앙양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2일을 정부가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