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가을 문화축제인 '2024년 제11회 왕숙천문화제'가 오는 19일 다산동 도농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왕숙천문화제는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다산행정복지센터 △서부희망케어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통장협의회 △다산 새마을금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스페이스원점) △빙그레 등 지역사회 후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서 왕숙천 유래를 되새기는 '왕의 행렬' 퍼포먼스를 비롯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소원길 걷기, 떡 만들기 체험, 초대가수 및 동아리 공연, 작품 전시,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한지 등을 만들어 소원길을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원을 빌며 행복하게 소원길을 걸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어소파존을 만들어 시민이 왕처럼 머물러 쉴 수 있는 보랏빛 에어 소파를 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