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제21회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를 17일 울산 남구 문수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
경동도시가스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 여성연맹(회장 한명희)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울산, 양산 지역 16개 여자클럽에서 금배조 13개 팀 98명, 은배조 25개 팀 184명이 각각 출전했다. 대회는 금배, 은배 2개 그룹으로 나눠 3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곽찬호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 장평규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개회식에서 울산지역 7개 초·중·고 테니스부에 3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나 사장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이 대회가 참가하신 여성 동호인의 관심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건전한 정신과 체력으로 가스 안전 생활화에도 많은 관심을 둘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