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건조물침입절도범 검거에 도움을준 관제요원 표창 수여
▲지난 18일 CCTV관제센터 근무 중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야간건조물침입 절도미수범 검거에 도움을 준 북구청 CCTV관제센터 직원 유 모(56세, 여)씨 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공=대구북부경찰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18일 CCTV관제센터 근무 중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야간건조물침입 절도미수범 검거에 도움을 준 북구청 CCTV관제센터 직원 유 모(56세, 여)씨 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CCTV관제센터직원 유씨는 지난7 일 밤12시15분경 한 남성이 칠성시장 안의 한상가 가판대의 천덮개를 들쳐 보는 장면을 확인하고 112 신고했다.
고성지구대 경찰관이 신속출동, 현장에서 야간건주물침입절도범을 검거했다.
신동연 대구북부경찰서장은'CCTV관제센터는 24시간 모니터링 활동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범죄예방 및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경찰관은 도보 등 가시적 순찰 활동을 하지만 관제센터 요원 또한 모니터 앞에서 화상 순찰을 하는 숨은 경찰관으로서 활약하고 있다.'라고 관제센터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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