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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일일 기동순찰대원이 되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21 21:29
기동순찰대 합동순찰

▲김진태 도지사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2월 22일 발대식을 갖은 기동순찰대와 춘천시효자동 안전취약지역 합동순찰에 나섰다.제공=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도 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춘천효자동 안전취약지역 일대 합동 순찰을 돌았다.


도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22일 발대식을 갖고 현장에 배치됐다. 기존의 지구대·파출소와 달리 경찰서 관할구역을 전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선제적으로 범죄예방에 대응하는 치안활동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젊은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거주하는효자동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기동순찰대 합동 순찰

▲김진태 도지사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2월 22일 발대식을 갖은 기동순찰대와 춘천시 효자동 안전 취약지역 합동 순찰에 나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제공=강원도

김 지사는 “밤이 되면 거리가 좁고 어두워 무서울 때가 많다"는 학생의 의견을 듣고 “기동 순찰대에서 꼼꼼하게 순찰을 해주고 있다. 도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춘천 경찰서 내 기동순찰대를 방문해 부족한 인력으로 넓은 지역을 보완하고 있는 기동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골목길 구석구석 걸어다니며 치안상황을 점검해보니 기동순찰대원분들의 고생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치안 사각지대까지 매의 눈으로 살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동순찰대 합동 순찰

▲김진태 도지사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2월 22일 발대식을 갖은 기동순찰대를 찾아 격려와 효자동 안전 취약지역 합동 순찰에 나섰다. 제공=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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