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청년 매입임대주택 66호 입주자 모집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개발공사가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매입임대주택 66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온단채 로고. 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주택은 구미, 경산, 포항에 위치하며,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4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또는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세부 정보는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급 주택은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포함하며, 도심 및 대학가 인근에 위치해 청년들의 편리한 생활을 고려했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필수 생활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이번 청년 주택 공급 외에도 무주택 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미, 경산, 경주, 칠곡 지역에 추가 주택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