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여해 시흥 대표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동행마켓은 서울시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는 우수한 품질의 연근, 표고버섯, 다류, 과자류 등을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한다. 또한 지역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흥 쌀 '햇토미', '시흥 연' 농산물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햇토미 소포장(500g) 1000개를 활용한 구매 사은 이벤트를 진행해 서울시민에게 시흥 쌀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가 판로를 확대하고 시흥 농산물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24일 “이번 동행마켓 참여를 통해 시흥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서울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