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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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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육군인사사령부 주임원사 초청 특강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28 18:29

계열 재학생 대상 부사관이 되는 길과 인사정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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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이 28일 육군인사사령부 권대순 주임원사를 초청, 특강을 열고 있다. 제공=영진전문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는 28일 오후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육군인사사령부 권대순 주임원사를 초청해 '부사관이 되는 길과 인사정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교내 강의실서 사진 이번 강연은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부사관으로서의 준비 과정과 군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초청 강사인 권대순 주임원사는 육군의 인사정책과 운영을 담당하는 임무를 맡고 있고, 특히 부사관의 역할을 깊이 이해한 전문가로, 군 조직 내 인적 자원 관리와 부사관 리더십 강화의 핵심을 책임지고 있다.


1995년부터 군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날 특강에서 지금까지 오랜 경험을 쌓아오며, 군에서 부사관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기회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했다.




권대순 원사는 “부사관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전투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춘 부사관은 무한한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변화한 군 인사정책과 부사관이 군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정우 국방군사계열 대표 학생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사관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군 인사정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며“권 원사님의 경험을 직접 듣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부사관의 역할과 군 인사정책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자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무적 지식을 쌓을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부사관을 목표로 하는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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