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일과 24일 이틀 동안 2024년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관심을 반영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반려견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분리배출 교육에선 생활폐기물 종류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재활용 중요성과 환경보호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으며 올바른 분리배출이 지닌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반려견 인식개선 교육은 반려견 기원부터 특성과 종류, 일상생활에서 펫티켓, 그리고 반려견 법률 등을 포함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분리배출-반려견 인식개선 교육 이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7점이란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시민 일상생활에 유용한 공익활동으로 평가받아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29일 “시민의 높은 만족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 필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반려동물 관리문화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군포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군포시는 향후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