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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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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자제품 6톤 기부” CGV, KCSG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30 10:22

환경, 거버넌스 부문 1등급씩 상승해 A+, A 등급
자원 순환 활동, 다회용기 운영 등 ESG 활동 전개

CGV

▲CGV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CGV

CGV는 한국 ESG기준원(KCSG)이 발표하는 KCSG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련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평가해 ESG 평가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4일 발표된 올해 평가에서 CGV는 E와 G부문 모두 지난해 대비 1단계 상승해 각각 A+등급과 A등급을 획득했다. S부문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A+등급을 유지하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CGV는 A등급 획득 비결로 전년도 취득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꼽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E-waste Zero,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자원 순환 활동을 추진하는 점도 유효했다. 극장에서 폐기되는 영상 송출기기, 사무용 전자기기 등 전자제품 약 6톤(ton, 9월말 현황)을 E-순환거버넌스로 기부한 것이 대표적이다.




조정은 CGV ESG경영팀장은 “CGV는 앞으로도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사업자로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확장해 갈 것"이라며 “회사 내 곳곳에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 발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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