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 그대로" 하림, 편의점용 냉장만두 '더미식 고기슈마이' 출시
하림은 편의점용 냉장만두 '더(The)미식 고기슈마이'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육즙만두에 이어 냉장만두까지 제품군을 확대한 것이다.
슈마이는 얇은 피 안에 재료를 넣고 꽃모양으로 빚어 쪄내는 중국 광동지역 딤섬의 하나인 '샤오마이'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음식이다. 윗부분을 다 여미지 않아 위에서 속재료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한 이 제품은 일반 냉동만두 제품과 달리 냉동 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맛의 변화를 최소화해 육즙과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만두피도 1만 번 이상 치대어 쫄깃함을 살렸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제품은 전국 GS25,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1봉 당 6개입으로 먹기 전 전자레인지 1000W 기준 40초만 데우면 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치토스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선봬
SPC 배스킨라빈스가 미국 식음료업체 펩시코의 대표 스낵 '치토스'와 협업해 오는 11월 1일 이달의 맛으로 '치토스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밀크쉐이크맛 아이스크림에 체다 치즈향이 더해진 콘치즈 아이스크림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의 치토스볼과 밀크 초콜릿 맛 리본을 토핑으로 얹은 것이 특징이다.
치토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이달의 음료도 내놓는다. 같은 달 8일 판매 시작하는 '치토스 딥핑 쉐이크'다. 기존 와츄원 쉐이크 제품에 바삭한 치토스 스낵을 찍어 먹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음료·스낵을 별도 용기 제거 없이 간편하게 찍어 먹도록 전용 패키지도 제공한다. 제품 하단에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와츄원 쉐이크를, 상단에는 치토스를 각각 담는 구조다.
◇“24년 만 새 옷"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패키지 리뉴얼 출시
올해 출시 74주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새 옷을 입는다.
3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24년 만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유지하되 고유 심볼(Symbol)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폰트도 보다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화를 줬다.
리뉴얼 출시와 함께 이날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텔레비전(TV) 광고 영상도 공개한다. 오는 11월 초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디지털 광고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bhc 치킨, 치밥 마니아 겨냥 '라이스' 신메뉴 2종출시
bhc치킨은 '치밥(치킨+밥)' 마니아들을 위해 신규 사이드 메뉴 '뿌링클 라이스'와 '맛초킹 라이스'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각각 bhc치킨의 대표 인기 메뉴 '뿌링클'과 '맛초킹'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로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제품별로 4000원씩이다.
먼저 뿌링클 라이스는 기존 뿌링클 치킨의 시즈닝을 사용해 달고 짠 맛을 극대한 볶음밥으로 닭가슴살을 넣었다. 노란색 옥수수 알갱이와 노란색 파프리카 등을 활용해 톡톡 터지는 식감은 물론, 뿌링클 특유의 노란 색감도 강조했다.
맛초킹 라이스는 간장치킨인 맛초킹 양념을 활용한 메뉴로 소스와 함께 밥과 채소 등이 어우러져 짭조름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