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종합 실내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회 부산광역시 교육감배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직접 찾아 개회선언하고, 참가한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교육청 소속 유·초·중·고·특수학교와 교육행정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5개 종목(오픈부, 신인부, 여성부, 남·여 초보부)으로 진행됐으며, 총 72팀(144명)이 참여했다.
하 교육감은 “평소 바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건강한 시간을 보내는 작은 활력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청은 아침체인지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교직원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