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8일,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군산에서 출발한 특별 관광열차를 타고 안동을 방문해 하루 동안 지역 명소를 탐방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유한회사 이리다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동역에 도착한 후 전세버스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하회마을, 월영교, 안동구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영호남 관광 연결 상품을 지속 발전시키고, 안동의 독점적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K-관광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