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경주),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포항),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영천) 등 3개 학교가 참여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각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첫 수업은 금융·마케팅 관련 과목으로 시작되며, 향후 농수산·공업 계열, ICT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시설 구축과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교실온닷 플랫폼을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