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가족센터는 16~17일 이중언어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4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인천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방문, 한국 속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어머니의 나라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기뻤다"며 “다른 나라의 문화도 경험할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유대감 강화와 자녀들의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