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캡슐커피를 즐기기 원하는 홈·오피스 카페족을 위해 동서식품이 최상의 커피 경험을 앞세운 '카누 바리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로스팅(볶기) 강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13종의 전용 캡슐로 나뉜다.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카누 이터널 마운틴'와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가 대표 제품이다. 카누 이터널 마운틴은 강하게 볶은 원두를 섞어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자랑하며,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원두를 섞어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산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캡슐커피 제품과 함께 하기 좋은 바리스타 머신도 눈길을 끈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카누 바리스타 페블' 등 총 3종으로 선호하는 디자인과 장소 등 취향과 상황에 따라 원하는 대로 구매하면 된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원하는 커피의 종류와 물의 양을 선택할 수 있고, 아이스 전용 버튼도 갖춰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특허기술 '트라이앵글 탬핑'이 적용돼 커피를 항상 일정하게 추출함으로써 향미와 질을 균일하게 유지해준다. '골든 에센스'로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내리는 것은 물론,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을 통해 에스프레소와 물이 각각 별도의 노즐에서 나와 깔끔한 맛도 선사한다.
한편, 동서식품은 포토존, 게임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운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카누 캡슐커피의 소비 점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 간 스타필드 고양점과 하남점에서 '그랜드 카누 호텔' 팝업 매장을 순차 운영했다.
앞서 5월에도 한 달 동안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유휴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 매장'을 선보인 바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 기술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