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5일 제주 김녕어울림센터에서 김녕해녀마을 로컬브랜딩 아카이빙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녕해녀마을 로컬브랜딩은 제주도청이 주관,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이 중간지원, 운영기관인 표준협회가 로컬브랜딩 협의체를 구성한 사업이다. 전시회 행사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표준협회와 김녕리 새마을회 및 어촌계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김녕해녀마을 로컬브랜딩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요 전시물은 △김녕 해녀분들이 직접 그린 '김녕의 해녀이야기]' △소리액자를 통한 '김녕의소리를 담다' △김녕 고유의 퍼스널컬러 '김녕만의 색 찾기' △'김녕초등학교 아카이빙' 등이다.
한국표준협회 김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오늘 전시회와 같은 김녕의 브랜드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