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20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와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 정신적, 신체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육아와 일에 지쳐 힘들었지만, 이번 요가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배운 동작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자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육아로 바쁜 부모님들에게 스스로를 돌볼 여유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며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