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이 매장 수 1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1100호점 달성은 본죽&비빔밥 가맹사업 시작 후 10년 만의 성과다. 지난 1월 1000호점을 돌파한 이후 10개월 만의 결과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점포 확대 비결은 꾸준한 신규 출점과 본죽에서 본죽&비빔밥으로의 브랜드 전환"이라며 “브랜드 신뢰도,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유행 타지 않는 메뉴를 기반으로, 1%대의 낮은 폐점률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는 본죽을 장기 운영한 점주가 본죽&비빔밥으로 전환하며 자녀에게 상속하는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죽∙본죽&비빔밥 전국 매장 수는 1697개로 절반 이상인 853곳이 15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291곳은 20년 이상의 초장기 운영 점포에 속한다. 10년 이상 운영 중인 장수 매장까지 합산하면 장수 매장의 비율은 전체의 65%에 이른다.
김태헌 본아이에프 본죽 본부 본부장은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비빔밥의 가맹점 1100호점 돌파는 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며 “브랜드 신뢰도에 기반한 안정적인 운영과 낮은 폐점률을 기반으로 고객과 예비 사장님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죽&비빔밥 1100호점인 '인천간석홈플러스앞점'은 매장 고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도록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매장 외부 전면에 브랜드의 상징색이자 신선한 식재료를 의미하는 녹색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