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경북교육청과 산하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위원들은 교육청의 행정·예산 집행과 교육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학교폭력 예방 △교권 보호 △다문화학생 지원 △공립형 대안학교 준비 부족 등 다양한 현안을 지적했다.
특히 경북대구행정통합에 따른 교육 영향과 학교시설 공동 사용 문제, 교육청의 지역업체 배려 부족 등을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규정에 맞는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감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