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표창원의 사위자리를 노린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한 표창원을 향해 “장인어른"이라고 불러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스페셜MC 표창원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고. 이찬원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낸다.
이때 표창원이 “제 딸이 찬원 씨보다 한 살 어리다"며 현재 영국에서 범죄과학 박사를 준비 중인 딸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떤다. 표창원의 발언에 이찬원은 냅다 “장인어른! 아버님!"이라고 재치 있게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정영주는 이찬원의 귀가 빨개진 것을 감지하고는 “왜 귀가 빨개지는 건가?"라고 물어 이찬원을 당황시킨다고. 과연 이찬원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표창원은 딸이 범죄과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힌 후 “제 딸을 만나려고 하는 남자분이 있다면, 중요한 조건이 있다"라고 상상초월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