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영주시 선비 세상 컨벤션홀에서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청년의 시선으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북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영주시 선비 세상 컨벤션홀에서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청년의 시선으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공-경북도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으며, 노벨리스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만 39세 이하 청년 50여 명(25개 팀)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로컬'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경험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대상은 '그린플라이트'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의성을 드론과 스마트팜 중심의 4차산업혁명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총 8개 팀이 수상했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경북도의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최정애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자원 순환과 탄소 배출 감소 등 환경보호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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