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기반, 업무추진, 중점 사례 등을 평가했으며, 경북교육청은 우수 교육 사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운영과 경북교육박물관 건립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산·문경·상주·의성·칠곡 등 5개 교육지원청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경북교육청의 선진 기록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관리로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