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23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제2회 청춘남녀 만남지원 행사 '솔로탈출 봉화어때?' 매칭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봉화군은 23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제2회 청춘남녀 만남지원 행사 '솔로탈출 봉화어때?' 매칭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봉화군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도내에서 모인 40명의 청춘남녀가 참여했다.
행사는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참가자들이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적으로 8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많은 청년들이 이번 행사로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봉화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곳으로, 청춘들이 꿈을 이루는 봉화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책을 통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봉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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