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오는 28일 영주148아트스퀘어 2층 청년스마트창업공장에서 '2024 청년스마트창업공장 &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주시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을 홍보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경북전문대학교 청년스마트창업공장은 지난 5년간 64명의 창업자를 배출하며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을 지원해왔으며,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민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선정 기업,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우수기업, 청년스마트창업공장 입주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통해 브랜드를 소개하며,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