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팔공농협과 군위농협이 협력해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위군은 팔공농협과 군위농협이 협력해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공-군위군
이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 왕진버스는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총 2차례에 걸쳐 운행됐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의 의료진이 참여해 군위군의 500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혜택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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