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0개 업체 임원진 참석,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8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경북 환경영향평가업체 임원들과 '환경영향평가업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20개 환경영향평가업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청은 환경부의 내년도 업무 추진방향과 평가제도 개선사항을 설명하고, 업체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환경영향평가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생태원에서 '동.식물상 조사방법' 등 관련 전문교육도 실시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도 평가업체와의 지속적 소통으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환경영향평가제도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