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도청 앞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가동했다.
캠페인은 62일간 176억 7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첫 기부에는 경북농협, IM뱅크 등 기관과 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이 참여했다.
모금액은 지역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온도탑은 목표액의 1% 모금 시 1℃ 상승해 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의 나눔이 희망을 만들어줄 것"이라며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