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전경 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2일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올 2월 체결한 '교통안전 운전인증' 협약과 관련, 10개월 동안 실시한 인증절차를 완벽히 수행해 이달에 '최우수 인증'을 획득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안전운전인증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해 심의, 교통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심의결과에 따라 수료, 우수, 최우수로 인증절차가 구분된다.
또 안전운전 인증을 위해선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안전운전교육, 사고가 많은 직원의 심화교육과 사고현황 검증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등 많은 차량을 운영하는 공사의 경우 운전직원의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사고 발생에 따른 매몰비용을 절감과 불필요한 수리시간 감소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도 기대된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운전인증에 최우수 획득이라는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전반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대민 서비스 안전은 물론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