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에서 고려대학교, ㈜다와와 함께'자녀동반 친환경‧탄소중립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유치원생‧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해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상식교육과 퀴즈 △태양광 판옥선 만들기 △보물찾기 등 친환경 체험교육을 실내외에서 다채롭게 즐겼다.
지난달 30일 '자녀동반 친환경‧탄소중립 체험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다회용 컵을 사용해 음료를 받고 있다. 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특히 고려대학교 친환경 동아리 IGREEN은 어린이들이 친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마술을 선보이고, 탄소중립 포인트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자녀동반 체험행사로 어린이가 친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해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친환경‧탄소중립 경영 이행과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