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2일 경상북도 주최 2024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오염물질 배출량을 관리하여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배출량 삭감 시 개발을 허용하는 제도다.
의성군은 2006년 제1단계부터 현재 제4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공항유치에 따른 개발사업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제도를 전략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