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신규 고객 확보에 어려움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9월과 11~12월 2회에 걸쳐 국내 대형 오픈마켓에서 운영되었다.
온라인 기획전에는 전국 80여 개 선별된 유망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이 참여하였으며, 할인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통해 소비재 위주 구성에도 불구하고 약 2억원의 높은 매출을 달성하였다.
특히 그동안 소비자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먹거리, 친환경, 공정가치 브랜드가 참여하여 고객의 높은 호응과 만족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전을 총괄한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이번 기획전은 글로벌 및 국내 경기 상황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며, “내년에도 변화된 기업 환경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채널 구축 및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