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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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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태양광 발전사 복지기금 3650만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16 17:58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태양광 발전사 복지기금 3650만원 전달

▲16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서 열린 '2024년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태양광 발전사업 복지기금' 전달식 모습. 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서 '2024년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태양광 발전사업 복지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복지기금 출연기업 5개 회사 중 부산정관에너지㈜와 ㈜부산도시가스, 세방㈜, ㈜유에스피 등 4개 회사의 관계자가 참석해 초록우산에 복지기금을 전달했다.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내 발전회사들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복지기금 출연 확약서'를 체결하고, 발전(설치) 용량을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해 매년 복지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올해 5개 부산정관에너지㈜와 ㈜부산도시가스, 세방㈜, ㈜유에스피, 켑코솔라에서 복지기금 3650만원을 출연했다.


초록우산은 이 복지기금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인근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냉․난방비와 난방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항만 내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에너지-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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