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천대한항공점보스배구단
12월 16일부터 시작된 '블로킹의 제왕! 이번 주 배구 팬들이 뽑는 1위는?' 투표가 배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팬들이 지지하는 선수들이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위 김민재: 343표
343표를 획득한 김민재(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1위를 차지했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320cm 높이의 블로킹 능력을 바탕으로 팀 수비의 중심이 되는 김민재는 매 경기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팬들은 그를 두고 “블로킹의 정점"이라며 극찬하고 있으며, 그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팀의 승리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배구선수 남자 인기투표 순위(오전 9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
2위 김완종: 131표
131표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른 김완종(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은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정확한 타이밍과 빠른 속도의 플레이는 상대팀의 공격을 무력화하며, 팬들은 탄탄한 속도의 “스피디"라고 평가하고 있다.
3위 레오: 109표
109표를 얻은 레오는 리그에서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7cm의 신장과 95kg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력한 스파이크와 블로킹 능력을 겸비한 그는 팀의 공격과 수비에 큰 기여를 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4위 임성진, 5위 김정호 이름 올려
68표로 4위를 기록한 임성진은 젊고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빠른 반응 속도와 날카로운 블로킹은 팬들에게 “차세대 블로킹 제왕"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59표를 기록한 김정호는 노련미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경험과 집중력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무기다.
6위부터 11위까지
6위는 최민호(48표), 7위는 하수붕(27표), 8위는 정한용(17표), 9위는 정지석(11표), 10위는 이상현(9표), 11위는 김지한(5표)이 차지했다. 특히 최민호와 하수붕은 수비에서의 역할이 돋보이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 밖의 팬들의 한 표를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로는 신영석, 차영석, 아히, 박창성, 이수환, 김준호, 황경민, 신장호, 송명근, 김도훈 등이 있다.
팬들의 반응과 응원 열기
현재까지 투표 페이지에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팬은 “김민재의 블로킹은 예술이다. 매 경기 믿고 보는 선수"라고 극찬했으며, 또 다른 팬은 “김완종은 팀의 수비 핵심이다. 그가 있으면 든든하다"며 지지를 보냈다.
이번 투표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디시트렌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의 마지막 응원이 순위를 뒤바꿀 수 있어 남은 기간 동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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