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는 골목길 환경 개선 사회공헌사업인 '꽃BAT(꽃밭) 캠페인'을 전개해 서울 전역에 총 40개의 화단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와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BAT로스만스의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활동이다.
캠페인 첫 해인 지난해 꽃밭 20개에 이어 올해 20개를 더해 누적 40개 꽃밭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무단투기에 따른 쓰레기 문제로 민원이 제기돼 온 명동·을지로 일대의 빗물받이 배수로, 골목길 모퉁이, 전봇대 주변 등에 꽃밭을 만들어 무단투기 예방과 함께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BAT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도심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민과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